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29년 7월 광주사범학교 3학년에 재학 중 광주읍내 수피아여학교(須皮亞女學校) 뒷산에서 송동식(宋東植), 이신형(李信珩) 등과 함께 독립을 위한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동년 9월 광주형무소 뒷산에서 기존의 광주사범학교 비밀결사를 광주사범학교 독서회로 개편하였다. 그리고 송동식을 독서회 대표로 선임하고·조사선전부·조직요양부·재정부 등의 부서로 구성했다.
이 무렵 광주지역에서는 학생비밀결사 성진회(醒進會)의 후속모임으로 각 학교에 독서회가 생겨났으며, 광주사범학교 독서회도 그와 같은 배경에서 조직되었다. 동년 7월 이신형은 장재성(張載性) 등과 의논하여 당시 식민지 사회의 제도를 비판하는 문서를 만들어 각 학교의 독서회원들에게 배포하였으며, 광주사범학교 독서회원들은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광주사범학교 독서회가 발각되면서 이덕우도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豫審終結決定書(光州地方法院, 1930. 7. 17)
- 中外日報(1930. 5. 18)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3권 1633∼1654면
- 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判決文(光州地方法院, 1930. 10. 18)
- 東亞日報(1930. 10. 19)
- 日帝侵略下韓國三十六年史(國史編纂委員會) 제9권 571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9권 49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