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강원도 양양(襄陽) 사람이다.
1919년 3월 1일 이래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이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음을 전해 듣고 동년 4월 3일 양양군 양양면(襄陽面)에서 이석범(李錫範)을 주축으로 양양 장날을 이용하여 전개키로 한 독립만세 시위운동 계획에 참여하였다. 이를 위해 김필선(金弼善)·김주호(金周鎬) 등 여러 동지들과 함께 성내리(城內里) 북문너머 상여대(喪輿臺) 집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만세시위를 준비하던 중 일경에게 붙잡혀 태형(笞刑)을 받았으며, 그 여독으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양양령상(대왕출판사, 1985) 30·31·34면
- 양주지(양양군, 1990. 11. 30) 106·110·115면
- 경주이씨세보(1959)
- 3·1운동의 략사(양양군, 1974)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