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21년 평안도 일대를 무대로 활약한 무장독립운동단체 정의단(正義團)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정의단은 1921년 초 평남 강동군(江東郡) 고천면(高泉面)에서 김원준(金元俊)·문창선(文昌善)·황면준(黃冕濬)·황사중(黃士仲) 등이 “우리는 당당한 정의 인도에 의지하여 세계를 평화케 하고 조선민족으로 하여금 자유평등을 얻도록 하기 위한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활동한다”는 취지 아래 결성한 무장독립운동단체였다. 이 단체의 주요 활동은 군자금을 모집하여 만주독립군이나 상해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것이었다.
독자적으로 생겨난 독립운동단체였던 정의단은 독립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대한독립청년단연합회·광복청년단 등과 연대를 이루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김국민은 정의단에 가입한 뒤, 평남 대동(大同)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가 1921년 8월경 체포되어 징역 8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東亞日報(1921. 10. 30)
- 判決文(高等法院, 1922. 1. 28)
- 獨立新聞(1921. 11. 26)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0권 103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