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9월 평북 철산군(鐵山郡)에서 대한독립보합단(大韓獨立普合團)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독립보합단은 1920년 8월경 김시황(金時晃)ㆍ김동식(金東植)ㆍ백운기(白雲起)ㆍ김중량(金仲亮) 등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독립운동단체이다. 원래 신흥무관학교 출신인 김동식이 1920년 3월 국내로 돌아와 백운기 등과 함께 대조선청년결사대(大朝鮮靑年決死隊)를 조직했는데, 이 결사대를 확대시킨 조직이었다. 단원이 500여 명에 달했으며, 단장은 김시황, 총무는 김동식, 재무는 백운기, 선전은 김도원(金道源) 등이 맡았다. 평북 의주군 내 동암산(東巖山)을 근거지로 군자금을 모집하고 암살대를 조직해 일본인 군인과 경찰, 친일 밀정 및 민족반역자를 처단하고 식민통치기관을 공격하는 등 무장투쟁을 벌였다. 1920년 10월 2일 산면(山面) 보곡사(普谷寺) 뒷산에서 경찰대의 습격을 받아, 백운기 등이 붙잡혀 조직의 문서를 빼앗기면서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이윤성은 종로경찰서 순사 이정선(李廷善)의 사살 등을 계기로 확산된 1920년 12월 9~17일 검거 때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1922년 2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령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秘密結社 獨立普合團 檢擧(1921. 1. 11) 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3)
- 每日申報(1921. 1. 9, 7. 23, 11. 23, 11. 26, 1922. 2. 5, 2. 2. 26, 2. 27)
- 東亞日報(1921. 7. 24, 9. 18, 11. 10, 11. 26, 1922. 2. 5, 2. 26)
- 朝鮮日報(1921. 11. 23)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編, 1967) ⅰ 分冊 481~485면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1998) 제34권 66~73, 288~29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