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에 참가한 뒤 만주로 건너가 독립단(獨立團)에 가입하여 국내특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2년 정의부(正義府)원으로 국내로 들어와서 군자금 모집과 적기관 파괴를 여러 번 감행하였다.
1927년 7월부터 수개월간 장기천(張基千)·최성준(崔成俊)·장병두(張炳斗)·김봉수(金奉秀)·최성춘(崔成椿) 등과 같이 평북일대에서 무장활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8월에는 식산(殖産)은행 의주지점과 용만(龍灣)금융조합을 습격하여 수천원의 군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추격해 온 일 경찰대와 치열한 사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되고 말았다.
그는 결국 1927년 7월 1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실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48면
- 동아일보(1929. 6. 12, 6. 30, 7. 1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