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황해도 수안(遂安) 사람이다.
1917년 만주로 망명하여 왕청문(旺淸門)에서 육영사업을 하였다. 1929년 조선혁명당에 가입하였으며, 1931년에는 무본지방 공소집행위원장(撫本地方公所執行委員長)에 임명되어 만보산(萬寶山) 사건으로 악화일로에 있던 한·중 양민족의 감정을 무마시키는데 공헌하였다.
1934년 조선혁명군 제3사령부 참모장에 임명되어서는 마도령(馬徒嶺)에서 일만군(日滿軍) 트럭을 습격하여 승리를 거두는 등 무장항일투쟁에 앞장섰다.
동년 12월에는 흥경지방(興京地方) 석인구(石人溝)에서 회의중 김득해(金得海)·이여대(李如大)·김봉화(金鳳化) 등과 함께 체포되자 음독 자결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469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82·185면
- 동아일보(1935. 12. 10, 12. 15)
- 조선혁명군정부조직체계(1936. 10 만주국 삼강성 공서경무청특무과편)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90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