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권(1986년 발간)
충청남도 홍성(洪城) 출신이다.
1905년 을사조약이 늑결되자 전국에서 애국지사들이 극력 반대하고자 의병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민종식(閔宗植)이 거의하여 고향 홍주(洪州)성을 점거하고 인근의 의병을 소집하였다.
서기환은 전태진(田泰鎭)·전경호(田慶浩)와 함께 민종식 의진에 참가하여 동문령관(東門領官)에 임명되었다.
4월 9일 물러났던 적군이 전열을 수습하고 의병들에게 점령된 홍주성을 탈환하고자 습격해왔다.
서기환은 동문을 수호하며 끝까지 용맹하게 대전하였으나 역부족하여 홍주성은 적에게 함락되고 말았다.
남은 군사들을 정돈하여 적과 힘껏 싸웠으나 서기환은 마침내 전태진·전경호와 함께 장렬히 전사 순국하고 말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홍양사(전) 29·30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권 360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63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2권 30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