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정주(定州) 사람으로 기독교인이다.
정주에 신안학교(新安學校)를 설립하고 교장으로 취임하여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으로는 신안병원을 설립하여 가난한 환자들에게 무료치료를 해주기도 하였다. 또한 안창호(安昌浩)·윤치호(尹致昊) 등과 함께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각지를 순회하며 시국에 관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1911년 일제가 조작한 105인사건(총독암살미수사건)에 연루되어 안병찬(安秉瓚)·이유필(李裕弼) 등과 함께 지도(智島)등 여러 섬으로 유배당하였다.
1917년 정월, 만주 흥경현 왕청문(興京縣旺淸門)으로 망명하였으며, 1919년에는 한족회 총관(韓族會總管)으로 독립운동을 계속하던 중 1919년 9월 일경에게 체포되어 순국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97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10권 637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7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