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지운경은 함경북도 경성(鏡成) 출신으로 러시아지역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장인환(張仁煥),전명운(田明雲)의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리부두에서 일제 침략의 앞잡이였던 미국인 스티븐슨을 암살한 뒤 체포되자, 이들을 위한 의연금(義捐金)을 기부하였다. 또한 동년(同年)에 이범윤(李範允),엄해사(嚴海沙) 등과 함께 무기와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지운경은 1912년 중국 훈춘(琿春) 노두구(老頭溝) 지역에서 장붕한(張鵬漢)과 함께 황무지(荒蕪地)를 매수하였다. 매수한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독립운동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1919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大韓民國 臨時政府)의 함북 경성지역 조사원으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鮮支人學校 大運動會의 狀況에 관한 건(간도총영사대리 : 1913. 11. 16)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2)
- 不逞鮮人의 行動에 관한 情報(朝鮮駐箚憲兵隊司令部 : 1913. 1. 17)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2)
- 韓國獨立運動史資料(국사편찬위원회) 제7집 242~246, 333~335면
- 韓國獨立運動史資料(국사편찬위원회) 제11집 596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4권 304면
- 排日鮮人에 관한 名簿 送付의 건(琿春副領事 : 1915. 11. 1)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5)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7집 1203면
- 海朝新聞(1908. 4. 3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