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경북 영덕(盈德) 사람이다.일제에게 국권이 침탈당하자 1912년에 만주로 이주하여 통화현(通化縣) 하서구(下西溝)에서 허혁(許爀)등과 부민단(扶民團)을 조직하고 중앙검찰장(中央檢察長)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한다.1917년에는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졸업하였으며 1922년에는 통의부(統義府) 통화검찰감(通化檢察監)이 되었고, 1925년 정의부(正義府)가 조직되자 부교(副校) 및 지방조직책으로 일하는 한편 북만 야성현 취원창(聚源昶)에서 동원학교(東源學校)를 설립하고 그 교장이 되어 민족교육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1928년에는 빈강현 8구(濱江縣八區)에 빈성정미소(濱成精米所)를 운영하면서 중동선 오길밀하(烏吉密河)라는 곳에 농장을 경영하면서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그러던 중 1930년 말에 중동선 오밀하(中東線烏密河) 부근에서 공산당에게 피살되었다. 이에 평소 그를 따르던 정의파(正義派) 50여명은 결사대를 조직하여 공산당의 토벌을 추진하기도 하였다.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9권 700면
- 동아일보(1931. 1. 18)
- 경성일보(1931. 1. 15)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4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