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19년 8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교통부 소관으로 국내와 임시정부를 연결시킬 정보연락기관을 설치할 목적으로 '교통사무국(交通事務局)' 장정을 공포하여 각 군과 면에 각각 교통국(交通局)과 교통소(交通所)를 설치하였다. 그는 동년 9월 평북 의주군 북구(北區)교통국 신의주교통소(新義州交通所) 소장으로 임명되어 임시정부의 재정자금 모집, 국내의 정부수집 보고, 임시정부의 지령과 서류의 국내 전달, 독립운동을 위한 인물 소개와 연락 활동에 종사하였다.
또한 1920년 6월에는 임시정부에서 조직·파견한 의주선전대(義州宣傳隊) 대원으로 국내외의 정보와 통신을 수집하여 임시정부에 제공하는 등 임무를 수행하다가 동년 7월 24일 의주군 통신원 양승업(梁承業)이 일경에 붙잡혀 조직을 자백함에 따라 피신하였으나 발각되어 붙잡혔다.
1920년 9월 17일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청에서 소위 제령(制令) 7호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경찰청)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177·203면
- 조선민족운동년감 29·1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