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경상북도 선산(善山) 사람이다.
1936년에 배일사상집(排日思想集)인 「말하는 침묵(沈默)」을 지어 발행하였다.
1937년 일본대학(日本大學) 재학중에 「백의민족의 가요」, 「명사십리」를 작사해서 보급하다가 금지곡이 되었다.
1937년 7월 중·일전쟁 발발 후에 중일전쟁을 비판하고 한국민족의 궐기를 호소하는 지하잡지 「민족(民族)이여 일어나라」를 일본 동경에서 동지 최원형(崔垣亨)과 함께 발간하여 국내외 동지들에게 배포하였다.
1938년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배일사상 고취 시나리오 「홍주머니, 일명 아리랑」을 써서 영화제작을 기획하고 준비를 마친 후 이를 제작하여 귀국 도중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1939년 6월 대구형무소 미결수로 수감중에 일제의 잔혹한 고문의 여독으로 재판에 회부되기 수일전에 옥사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5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