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3·1독립운동 후에 만주로 망명하여 1922년 통의부(統義府)에 가담하고 유격대원으로 활약하였으며, 1925년에는 길림(吉林)에서 통의부·길림민회·의성단(義成團)·서로군정서·독립군단·각지자치단체 등의 토대위에 조직된 정의부(正義府)의 군민대표회(軍民代表會)의 위원으로서 활약하는 한편, 제5중대장으로도 명성을 떨쳤다. 1925년 3월에는 제7중대장 정이형(鄭伊衡)과 부하 30여명과 함께 압록강을 건너 평안북도내 경찰서와 주재소 5개소를 습격하여 일경 6명을 사살하고 2명을 중상시킨 후 많은 전리품을 갖고 본영으로 돌아왔다. 1927년 7월에는 정의부원 홍학순(洪學淳)·장기천(張基千)·이근수(李根秀) 등에게 의주군(義州郡) 가산면 방산동(加山面方山洞)에 출동하여 밀정 강영화(姜榮化)·계승호(桂承浩)를 체포하여 총살케 하였으며, 1927년 7월 24일에는 이진무(李振武)를 국내로 파견하여 구성(龜城)경찰서 조악(造岳)경찰주재소를 습격, 일경 중위호(重爲好)를 사살케 하였다. 1929년 3월 1일 혁명거두들이 길림시 우마 행호동(吉林市牛馬行胡洞)의 국민부 사무실에서 남만(南滿)에 있어서는 대소 독립단체가 대부분 국민부로 통합 흡수되어 있으므로 혁명정부로서의 국민부를 지지 육성하는 유일당(唯一黨)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선혁명당을 조직하였는데 23명의 중앙위원 중 1인으로 선출되어 활약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384·499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62·264·269·431·445·501·530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09·116면
- 무장독립운동비사 137·15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438·442·489·620·692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8권 24·25·26·322·508·50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