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7권(1990년 발간)
경북 칠곡(漆谷) 사람이다.
1914년 8월 서울에서 숭실전문학교(崇實專門學校) 학생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펴려다가 일경에 발각되어 추적을 받게 되자 만주로 건너가 길림(吉林)·장춘(長春) 등지에서 항일독립운동을 계속하였다고 한다.
1919년 5월에 귀국한 그는 고향에서 왜관청년회(倭館靑年會)를 조직하고 회장에 선임되어 동회의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동창학원(同昌學院)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항일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힘썼다.
1921년 10월 왜관청년회 주최로 '나의 조국은 죽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시국강연을 하던 중 일경에 붙잡혀 잔혹한 고문을 당한 끝에 1921년 11월 병보석되었으나 다음날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전권 856면
- 민성일보(1946. 9. 18)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35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