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철산(鐵山) 사람이다.
1904년 12월 평안도지역의 유림인 백원순(白元淳)·홍기형(洪基衡)·박기권(朴基權)·신영걸(申榮傑) 등과 함께 종유계(宗儒契)를 조직, 침략주의 일제의 앞잡이 일진회의 반역행동 타파에 나섰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하여 조작된 소위 사내정의(寺內正毅)총독 모살사건에 연루되어 윤치호(尹致昊)·양기탁(梁起鐸) 등과 함께 체포되어 6년형을 선고받았다가 1913년 2월 25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방면되었다.
1919년에는 고향에서 3·1독립운동에 참가하였으며, 1920년 5월경에는 최영곤(崔永坤)·장익부(張益富)·정치민(鄭致敏) 등과 함께 비밀결사 숭의단(崇義團)을 조직하여 단장에 최명곤, 부단장에 장익부를 추대하고 독립군 파견원의 보호, 군자금 모집 및 독립군의 국내진입시 이에 호응할 계획을 세우고 군자금을 모집하여 상해의 독립단중앙총부에 전달하는 등 활동하다가 철산군 운산면(雲山面)에서 일경과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74·241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6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75면
- 동아일보(1922. 1. 14)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2권 6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761·762·769·770·77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