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전남 장흥(長興) 사람이다.
일찍이 중국에 유학하여 상해(上海) 기독교청년회관과 윌리엄스대학의 영문과를 졸업한 후 영국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근무하며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19년 5월에는 재상해 청년단에서 활동하였고 1922년 8월 침체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국민대표회의(國民代表會議)의 활동을 지지한다는 선언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924년 3월에는 상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규합하여 한인청년동맹(韓人靑年同盟)을 발기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상해한인유학생회의 집행위원, 1925년 2월에는 신한청년회(新韓靑年會)의 이사에 선임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상해지역의 애국청년들을 규합하여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1923년부터 1926까지와 1931년부터 1934년까지 그리고 광복을 앞둔 1945년에 임시의정원의 의원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그는 임시정부에 합류하기 위하여 중경으로 가던 중 중국 공산군에 붙잡혀 중국 국민당군의 특파원이란 혐의로 8개월간 구금되었다가 1945년 광복으로 출옥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國外容疑朝鮮人名簿(總督府警務局) 263面
- 思想情勢視察報告集(社會問題硏究會編) 第2輯 236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1輯 829·835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9輯 51面
- 이 조국 어디로 갈 것인가(鄭華岩, 1982) 182面
- 長興郡誌(간행년도 미상) 122面
- 大韓民國臨時政府議政院文書(國會圖書館) 161·164·192·196·201·220·222·573·624·705·706面
- 朝鮮民族運動年鑑(在上海日本總領事館) 170·211·277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3輯 1034面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7卷 330面
- 韓國民族運動史料(中國篇)(國會圖書館) 28·504·505·536·543·544·548面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第2卷 50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4輯 570·581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