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19년 2월 중국 텐진(天津)으로 건너가 동년 4월 항일결사 불변단(不變團) 조직에 참가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일명 천진불변단으로 잘 알려진 이 단체는 1919년 4월 18일 텐진 프랑스 조계지에서 박용태를 비롯하여 명제세(明濟世)·박환(朴桓)·독고감 등이 ‘대한독립의 기초를 공고하게 함’을 목적으로 조직한 독립운동단체였다.
불변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와 깊게 연계되어 있었으며, 도산 안창호(安昌浩)와 연결되면서 단원들이 대거 국내에 파견되어 1919년 10월 31일 일제의 소위 ‘천장절(天長節)’을 기해 일으킨 ‘제2차 독립만세시위’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용태는 동 단체의 서무를 맡아 활동하다 1921년 3월 26일 텐진에서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아 옥고를 치르고 1924년 4월 26일 출옥 후 국내에서 대종교진흥회(大倧敎振興會) 회장으로 활동였으며, 1926년 7월 텐진으로 넘어가 텐진 한교동지회(韓僑同志會)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30년 6월 대한독립당주비회(大韓獨立黨籌備會)의 기관지『조선지혈(朝鮮之血)』을 창간하여 주간으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하던 그는 중일전쟁이 발발되던 상황에서 임시정부의 김구(金九)·안경근(安敬根) 등과 연계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제3권 172면
- 불령선인 체포에 관한 건(亞三機密送제37호)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支那各地(1)
- 천진 불령선인의 독립기념축하회 상황보고의 건(機密제28호, 天津총영사:1921. 3. 2)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支那各地(1)
- 조선독립기념회 봉행의 건(機密제34호, 天津총영사:1920. 3. 2)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支那各地(1)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66) 제2권 422·427∼428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735면
- 韓國民族運動史料 中國篇(국회도서관) 640∼647면
- 天津의 不逞鮮人 행동에 관한 건(機密제45호, 天津총영사:1919. 8. 28)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支那各地(1)
- 昭和思想統制史資料 제24권 8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