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평남 평양(平壤) 사람이다.그는 1909년 11월 하순경부터 12월 상순까지 이재명(李在明)·박태은(朴泰殷)·김정익(金貞益)·전태선(全泰善)·조창호(趙昌鎬) 등 지사(志士)들과 함께 매국노 이완용(李完用)·이용구(李容九) 등을 처단하기로 결의하고 거사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오복원(吳復元)·박태은과 함께 같은 해 12월 13일경 서울로 갔다.그리고 준비를 마친 후 거사일인 1910년 12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이재명은 역적 이완용을 칼로 처단하였지만 죽이지 못하고 붙잡혔다. 그는 이 거사에 관련되어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그후 1914년 12월 출감하자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1927년 상해 임정과 접촉하고 그해 7월 군자금 모금차 국내로 잠입하였다. 또한 그는 1929년 12월 평양의 일본 주요기관을 폭파하기 위해 폭탄을 몰래 반입하려다 발각되어 일경의 체포망을 뚫고 도만(渡滿)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215면
- 매천야록 533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1권 253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453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35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1권 476·477·484·485·489·492·494·502·503·508·514·515·520·522·23·554·555·561·562·565·568·571·57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