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용천(龍川) 사람이다.
1920년 10월 형인 박운석(朴雲碩)과 함께 무장항일 단체인 보합단(普合團)에 가입하였으며, 동군에 살고 있는 김서준(金瑞俊)에게 군자금 20원을 모연하는 등 평북 일대에서 다수의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그리고 일본 관청을 파괴하려고 폭탄을 은닉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1921년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 이정선(李廷善)의 사살을 계기로 1920년 12월에 이원성(李元成)·이일화(李一和)·이창근(李昌根)·김낙원(金洛元)·이광수(李光秀)·이광세(李光世)·이원경(李元慶)·김득하(金得夏)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그는 일경의 혹독한 고문에도 끝내 굴복하지 않다가 1921년 7월 18일에 옥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6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1권 분책 482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47면
- 동아일보(19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