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대한의군부 소속으로 1922년 중국 흥경현 일대에서 군자금 및 독립군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가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1922년 2월 대한의군부(大韓義軍府) 채상덕(蔡相德)으로부터 흥경현(興京縣)일대 지방 총감으로 임명된 박광제(朴廣濟)와 더불어 호구조사, 군자금 및 독립군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10월 흥경현 석두문자(石頭門子)의 대한의용군 제5중대장 김명봉(金鳴鳳)이 박광제를 철령(鐵嶺)지방 외무원 감독으로 임명하자, 김양호는 박광제·김성근(金成根) 등 5명의 단원과 함께 철령지방을 중심으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1월 30일 백기한(白旗寨) 및 요채자(腰寨子)에서 중국돈 소양(小洋) 122원 5각(角), 12월 1일 대순자(大甸子)에서 소양 80원 등 총 14회에 걸쳐 철령 및 개원현(開原縣) 내 14개 부락에서 소양 825원 7각을 모집하였다.
1924년 2월 2일 철령영사관경찰서 경찰에게 붙잡혀 2월 27일 치안방해 이유로 「1896년 법률 제80호 청국 및 조선국 재류 제국신민 취체법 제1조」에 의거하여 중국재류금지 3년을 받았다. 이어 국내로 압송되어 3월 24일 신의주지방법원에
서 공갈·대정(大正)8년제령(制令)제7호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部-在滿洲의 部 38·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제14집 936면
- 不逞鮮人 逮捕에 관한 件(1924. 2. 8), 不逞鮮人 逮捕에 관한 件(1924. 2. 8)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 係雜件(국가보훈처, 2009)
- 在留禁止處分의 件 報告(1924. 3. 3), 不逞鮮人 逮捕의 件 報告(924. 2. 29) 만주지역 本邦人在留禁止關
- 東亞日報(19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