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김신택은 1922년 8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교섭부감(交涉副監)에 임명된 이후 남만주 지역을 기반으로 항일활동을 펼쳤다.
대한통의부는 1922년 8월 남만주의 통합군단이었던 대한통군부(大韓統軍府)를 확대 발전시켜 성립된 단체였다. 대한통의부의 활동방향은 이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자치활동과 항일을 위한 무장투쟁이었다. 따라서 중앙과 지방조직을 갖추어 한인사회를 관할하는 한편, 의용군을 조직하여 일제를 상대로 한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김신택은 이러한 대한통의부 중앙조직의 교섭부감에 임명되었다가 1923년 12월 경에는 검무국장(檢務局長)이 되어 활동하였다.
1925년 중순 김신택은 정의부(正義府) 의용군 제5중대 제3소대의 소대장에 임명되었다. 정의부는 1924년 11월 대한통의부를 비롯한 광정단(光正團)·의성단(義成團)·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등 8개 독립운동단체가 통합해 성립된 통합 군정부였다. 이 단체는 유하현(柳河縣)·관전현(寬甸縣)·통화현(通化縣) 등 통합에 가담했던 8개 단체가 관할했던 남만주지역 이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자치활동을 벌이며 항일무장투쟁을 수행하였다. 따라서 정의부 또한 이들 광대한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통의부와 마찬가지로 본부 이외 여러 지역에 체계적인 지방조직을 설치해 이주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자치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체계적인 무력을 갖춘 의용군을 조직해 만주를 침입한 일제의 군경을 상대로 무장활동을 펼치는 한편 국내진입전을 전개해 침략자 일제를 응징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不逞鮮人團體 正義府의 現勢에 關한 件(1925. 7. 7) 不逞團關係雜件 - 朝鮮人의 部 - 在滿洲의 部(37)
- 西間島地方 不逞鮮人團의 統一에 관한 건(1922. 10. 2) 不逞團關係雜件 - 朝鮮人의 部 - 在滿洲의 部(34)
- 南滿韓族統一會 決議事項 및 職員布告文 入手에 관한 건(1922. 9. 22) 不逞團關係雜件 - 朝鮮人의 部 - 在滿洲의 部(34)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431면, 500면
- 중국지역 수집사료(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제9권 289면
- 不逞鮮人團 大韓統義府에 關한 件(1923. 12. 24) 不逞團關係雜件 - 朝鮮人의 部 - 在滿洲의 部(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