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경남 합천(陜川) 사람이다.
1919년 3월 22일 합천군 묘산면(妙山面) 팔심리(八尋里)에서 윤병석(尹炳奭)의 주도로 전개된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가하여 인근 도옥리(陶沃里)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일제히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묘산면사무소로 몰려가서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시위를 탄압하려고 합천읍(陜川邑)에서 일군헌병대와 이곳 주재소 경찰들이 달려와 군중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자 맨주먹으로 대항하다가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합천군지(합천군지편찬위원회, 1981. 6. 1) 663면
- 3·1운동실록(이용락) 671·672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331·3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