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전북 진안(鎭安) 사람이다.
진안군 주양면(朱陽面) 서기로 재직 중이던 1920년 11월 19일, 동경에서 무주(茂朱)의 친지 앞으로 독립선언서, 결의문 등의 문서와 독립운동 관련 기사가 게재된 〈대한민보〉(大韓民報) 〈독립신문〉(獨立新聞) 등을 국내 배포용으로 우송한 바 있는 김영필(金永弼)이 일경에 검속되어 진안군 주천면(朱川面) 경찰관 주재소에서 심문을 받고 있을 때에, 주재소 사무실로 들어가 "우리는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으려 한 것인데 이것이 무슨 죄이냐?"고 하면서 일본인 순사의 머리를 난타하였다.
이로 인하여 붙잡힌 그는 1921년 2월 23일 광주지방법원 금산지청에서 소위 공무집행방해로 징역 6월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546∼548면
- 판결문(1921. 2. 23 광주지방법원 금산지청)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5집 1510·15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