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24년 중국 길림성(吉林省)에서 고본계(固本稧)의 대표로 전만통일의회주비회(全滿統一議會籌備會)에 참석하고, 고본계 대표로서 남만주 독립운동단체들과 함께 정의부(正義府)를 결성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고본계는 1920년대 초 조선인 농민의 자위(自衛)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신형규는 고본계 대표로 1924년 7월 설립된 전만통일의회주비회에 참석해 독립운동단체의 통합에 노력하였다.
1924년 11월 길림성 유하현(柳河縣)에서 열렸던 통합회의를 통해 정의부가 조직될 때에도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당시 참여 단체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ㆍ군정서(軍政署)ㆍ광정단(匡正團)ㆍ길림주민회ㆍ노동친목회 등이었다.
정의부는 조직 당시 선언문을 통해 "민족의 사명을 받아 시대의 요구에 응하여 통일적 정신 아래에서 정의부를 조직하고 공약에 따라 광복 대업을 완성할 때까지 노력할 것"을 선포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在滿 不逞鮮人 正義府 宣言書 및 宣言文의 譯文 進達의 件(1924. 12. 23), 臨時政府 對 統義府의 抗議的 聲明書 寫本 및 同 譯文進達의 건(1924. 12. 26), 不逞鮮人들 開催의 全滿統一會 宣言書 其他에 關한 件(1924. 12. 30), 全滿不逞鮮人團?統一會議 後의 狀況에 關한 건(1925. 2. 16)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40) ㆍ南北 滿洲의 不逞鮮人 團體 調査의 件(1925. 5. 21)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41)
- 高等警察要史(慶尙北道警察部, 1934) 119면
- 新韓民報(1925. 1. 22)
- 韓國獨立運動史(國史編纂委員會, 1983) 제4권 9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