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공적조서

 

유공자정보

수형기록
관리번호 7454
성명
한자 嚴基善
이명 嚴琪梅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본적
액자프레임

포상정보

수형기록
운동계열 중국방면 포상년도 1993 훈격 건국포장
1938년 12월(頃)부터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의 전신인 한국광복진선청년전지공작대(韓國光復陣線靑年戰地工作隊)의 대열에 오희옥(吳姬玉) 등과 함께 참가하여 일본군내의 한국인(韓國人) 병사(兵士)에 대한 초모 공작(招募工作)의 일환인 연극무용 등을 통해 적의 정보를 수집 보고하는 한편 대원(隊員)들의 사기를 앙양시키며 활동하다가 1943년 2월(頃)부터는 중경(重慶)임시정부(臨時政府) 선전부장(宣傳部長)부친(父親) 엄항섭(嚴恒燮)의 지시에 따라 중국(中國)측 방송을 통하여 일본군내(日本軍內)한인(韓人)들과 국내 동포들에게 염전사상(厭戰思想)고취, 일제(日帝)의 패망 선전공작에 몰두하면서 1945년까지 활동한 사실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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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취(鼓吹) : 의견이나 사상 따위를 열렬히 주장하여 불어 넣음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1994년 발간)

1938년 12월경부터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의 전신인 한국광복진선청년전지공작대(韓國光復陣線靑年戰地工作隊)의 공작대열에 오희옥(吳姬玉) 등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들은 일본군내의 한국인 병사에 대한 초모공작의 일환으로 연극이나 무용 등을 통하여 적국의 정보를 수집 보고하는 한편 대원들의 사기를 앙양시켰으며, 중국 국민들에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이때 그는 박영준·이재현·노복선 등의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그 뒤 1943년 2월경부터 중경(重慶)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장으로 활약하던 부친 엄항섭(嚴恒燮)을 도와 중국측 방송을 통하여 임시정부의 활동상황과 중국에서의 일본군의 만행을 동맹국과 국내 동포들에게 알렸고, 일본군 내의 한국인들과 국내 동포들에게 염전사상(厭戰思想)을 고취시켰다.

또한 중국 토교(土橋)의 깊은 산 계곡에 소재한 수용소를 찾아가 일본군 포로 중 한국 국적을 가진 사병들을 위문하고, 일제의 패망을 예견하는 선전공작에 진력하는 등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입증서(애국지사 安椿生, 盧福善, 朴英俊, 李在賢)
  • 사진(韓國光復陣線靑年工作隊 在柳州與各機關團體代表 留別紀念撮影, 1939. 4. 4)

묘소정보

도움말
묘소정보 1
묘소구분 묘소명 소재지
국립묘지 대전현충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묘지 안장자 위치정보 시스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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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유공자 공훈록은 공적조서상 근거정보를 기본바탕으로 전문가의 원고집필을 통해 발간된 책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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