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6권(1988년 발간)
경기도 수원(水原) 사람이다. 1940년 3월 일본 입교(立敎)대학에 재학중 민족정신이 투철한 동지 15명과 비밀결사 죽마계(竹馬契)를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계획하였다. 이들은 수차 회합을 갖고 때가 오면 일제히 봉기하여 일제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자는 목표 아래 동지규합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김사복(金思宓)을 계장(契長)으로 추대하고 동경에 본부를 두었으며, 그 산하에 민족독립운동의 이론적 체계를 연구 토의하기 위하여 1941년 4월에 연구부를 설치하였는데 그는 이창덕(李昌德)·이해룡(李海龍)·이봉하(李鳳夏)·이일동(李一東)·김홍기(金泓沂) 등과 함께 연구부원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일경에 탐지되어 그는 1941년 6월에 일경에 붙잡혔으며, 1943년 3월 30일 동경형사재판소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3권 798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12권 745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3권 1081·124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296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3권 341·345·346·347·34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