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20년 6월 15일 중국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 오동촌(梧洞村)에서 송용화(宋龍化)·허순권(許順權)·최준봉(崔俊鳳) 등과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같은 해 7월에는 북로군정서 교섭원으로 활동하며, 무기 구입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8월 4일 북로군정서 군사정탐장에 임명되어 남강(南岡) 방면으로 파견되어 활동하였다. 이후 북로군정서 사령부 참모부 서기에 임명되어 활동을 이어나갔다.
1924년 1월 중국 길림성 돈화현 황토요자(黃土要子)에서 비밀결사 조직인 군정서(軍政署) 동로선전기관(東路宣傳機關) 및 동로중앙집행부(東路中央執行部)의 교섭부장(交涉部長)으로 군자금과 무기 구입에 매진했다. 동로 중앙집행부는 약 50명으로 구성된 부대를 2개로 나누고, 이홍래(李鴻來)가 이끄는 1개 부대는 중국 간도지역과 함경북도(咸鏡北道) 방면, 김진(金眞)이 이끄는 1개 부대는 평안북도(平安北道) 방면에서 군자금과 무기 수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5년 3월까지 군정서 동로선전기관 중앙집행부에서 교섭부장으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된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선인(鮮人)과 과격파(過激派)(5)(간도(間島) 및 접양지방(接壤地方) 불령선인의 행동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4. 2. 12)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22)(군정서(軍政署)에 구금(拘禁)당해 있던 조선인(朝鮮人)의 담화에 관한 건, 재국자가분관(在局子街分館) 주임(主任):1920. 9. 25)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28)(조선 측 경찰이 조선인 김순(金順) 등을 구인(拘引)시킨 것에 관한 보고, 재중국(在中國) 임시대리공사(臨時代理公使):1921. 6. 27)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38)(길림(吉林) 부근의 선인(鮮人) 정보, 관동청(關東廳) 경무국(警務局), 1924. 1. 30)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41)(불령선인 단체 조사 방(方)에 관한 건, 재길림총영사(在吉林總領事) 대리(代理):1925. 3. 18)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제10집 45, 51, 56면
- 일본외무성특수조사문서(고려서림, 1999) 제27권 49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