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평남 성천(成川) 사람이다.
1920년 1월 성천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여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1922년에는 광복군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한국원이 활동한 광복군은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으로, 이 단체는 임시정부와 연계를 맺고 1920년 9월에 조직된 단체로 사령부의 사령장은 조맹선(趙孟善), 참모장 이탁(李鐸), 경리부장은 조병준(趙秉準), 제2영장은 오동진(吳東振) 등이 맡고 활발한 대일투쟁을 전개하고 있었다.
한국원은 1922년 동지 3명과 함께 국내에 잠입하여 향리에 도착, 평남총관부(平南總管部)에 관한 협의를 하던 중, 수사대에 적발되어 교전 중 성천서(成川署) 순사에게 중상을 입혔다. 아울러 그는 친일부호를 암살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던 한국원은 1935년경 체포되어 1936년 4월 평양복심법원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1935. 11. 1, 1936. 4. 2)
- 국외용의조선인명부(총독부경무국) 2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14집 907·90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