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함남 갑산(甲山) 사람이다.
만주에서 독립군 단체인 광복단(光復團)에서 활약하였다.
중국 장백현(長白縣) 신양동(新陽洞)에 거주하면서 광복단원으로서 1919년 이래 자신의 돈을 아끼지 않고 제공하여 국내에 있는 청년들을 모아 독립군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그가 활동한 광복단은 1920년 봉천성(奉川省) 안도현(安圖縣)에서 김성극(金星極), 홍두식(洪斗植) 등에 의하여 조직되었다. 이 단체는 무기구입과 독립군 양성을 통하여 조국의 광복을 달성하고자 하는 무장독립운동단체였다. 또 각지에 분단, 지단을 설치하고, 서로 연락 호응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표적인 분단으로는 안도현분단과 장백현분단을 들 수 있다. 그가 활동한 장백현분단은 제1구의 분단장이 임석우(林錫祐), 2구는 김석태(金錫泰), 제3구는 한철규(韓鐵奎)였다. 300명에 달하는 광복단의 무장대원들은 국내, 국외에서 무장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진국은 일본군이 독립군을 탄압하기 위하여 만주지역으로 출병하였을 때인 1920년 10월 20일 홍비(紅匪)로 가장한 적에게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8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新聞(1921. 6. 5)
-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330·561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