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만주에서 조직된 신민부(新民府) 소속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하였다.
신민부는 1920년대 중,후반 북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가장 대표적인 독립운동 단체였다. 1925년 1월 북만지역 독립운동 세력들이 목릉현(穆陵縣)에 모여 부여족통일회의(扶餘族統一會議)를 개최한 결과 동년 3월 10일에 영안현(寧安縣) 영안현성(寧安縣城) 내에서 신민부를 조직하게 되었다. 창립총회 때 서명한 단체대표로는 대한독립군단(大韓獨立軍團)의 김좌진(金佐鎭),남성극(南星極),최호(崔灝),박두희(朴斗熙),유현(劉賢), 대한독립군정서(大韓獨立軍政署)의 김혁(金赫),조성환(曹成煥),정신(鄭信) 등이었다.
신민부의 조직은 3권분립 제도로서 중앙집행위원회(행정기관), 검사원(사법기관), 참의원(입법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신민부는 무장투쟁을 위해 군사부위원장,총사령관,보안사령관,제1대대장,제2대대장,제3대대장,제5대대장,별동대장 등을 두었다. 그리고 자치활동을 위해서는 민사,실업,교육,연락,선전,경리,법무 및 외교부 등을 두었다. 이후 신민부는 한족총연합회(韓族總聯合會)를 거쳐 한국독립당과 한국독립군으로 발전하였다.
주혁은 1925년 1월 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 영안현에서 대한독립군단 단원으로 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 동년(同年) 3월 신민부 보안대(保安隊) 대대장(大隊長)으로 임명되었으며, 9월부터는 동(同) 부사령(副司令)으로 길림성(吉林省)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1928년 오주현(五珠縣) 부근에서 사망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328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517면, 514면
- 不逞鮮人團 新民府員 逮捕處罰에 關한 件(哈爾濱總領事:1926. 11. 22)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44)
- 鮮匪團 新民府 保安條例에 관한 件(朝鮮總督府 警務局長:1925. 09. 16)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鮮人과 過激派(6)
- 大韓獨立團의 狀況에 關한 件(哈爾濱總領事:1925. 01. 14)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40)
- 朝鮮日報(192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