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조장원은 함경남도 영흥(永興)의 빈농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06년 불라디보스톡 신한촌(新韓村)으로 이주하였다. 1913년 신한촌에서 권업회(勸業會) 총무로 활동하였고 만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자구(羅子溝) 군관학교 등의 한인들에게 무기를 공급하였다. 1919년 수청 한창걸부대에 참가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1920년 조장원은 장도정(張道定), 김미하일 등과 함께 한인사회당(韓人社會黨)의 조직과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노동부장(勞動部長)을 역임하였다. 문창범(文昌範) 등과 제휴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할 것을 결의하고, 1922년 치따 한족공산당 블라디보스톡 지부장으로 활동하였다. 1930년 이후 콜호즈에서 활동하였으며, 1968년 5월 18일 까라간다주 박하스시에서 병환으로 별세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료 러시아편4(국가보훈처) 44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1956) 389, 399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7권 1262면 확인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자료 34, 108~109면
- 朝鮮獨立運動(김정명) 제3권, 496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0권 111면
- 武裝獨立運動秘史(채근식, 1950) 4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