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9권(2024년 발간)
1933년 5월 중국 상해(上海)에 도항하여 김구의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1934년 2월 중국 낙양군관학교(洛陽軍官學校)에 입교하여 조선혁명에 관한 훈화, 군사훈련 등을 받고 1935년 4월 제1기로 졸업하였다. 1936년 1~2월쯤 상해에서 아나키즘단체인 남화한인청년연맹(南華韓人靑年聯盟)에 가입하여 단도 및 권총 등으로 무장하고 동지 이하유(李何有), 김성청(金聖靑)과 상해 지역에서 군자금을 획득했다.
1937년 11월 11일 상해 카페에서 민족혁명당원 최지삼(崔之三)과 상해거류민회장을 일본의 주구로 지목하여 권총으로 처단하였다. 이 사건으로 1938년 2월 4일 인치되어 1938년 4월 6일 공주지방법원 대전지청 검사국에 송치되었다. 1938년 5월 20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강도(强盜)·살인미수(殺人未遂)’로 징역 10년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옥고 중이던 1939년 7월 25일 형무소 제3사 제38방에서 ‘수감자에게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 인격적으로 대우해줄 것’을 요구했다가 1941년 8월 2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요(騷擾)’로 징역 1년의 형을 받았다.
정부는 202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08) 제28권 188~200면
-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06) 제9권 194~196, 199~201, 285면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2011) 44권 3~18면
- 일본외무성특수조사문서(국가보훈처, 2012) 제27권 328면
- 남화한인청년연맹 관계자 검거에 관한 건(경기도지사, 1939. 7. 8)
- 사상휘보(思想彙報)(조선총독부 고등법원검사국 사상부, 1938) 제14호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동아일보(東亞日報)(1938. 4. 9)
- 매일신보(每日申報)(1941. 7. 16)
- 판결문(判決文)(경성지방법원, 1941. 8. 28)
-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국사편찬위원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