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이인석은 1915년 경주 양동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1921년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 야경대(夜警隊)의 서기로 근무하다가 이듬해 귀국하였다.
1922년 11월 조선총독부 순사로 임명되어 경주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1923년 7월 10일 퇴직하였다. 보천교(普天敎)에 입교한 후, 1923년 12월(음) 허병훈(許秉勳)에게서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조국독립의 희망을 품게 되었으며, 상해와 간도 방면으로 가서 독립운동에 참여하고자 하였으나, 1924년 10월 12일(음 9월 14일) 경북 영일군 송계면 정철검(鄭喆儉)에게 러시아 군정부의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이인석은 1924년 12월 1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공갈미수,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받고 상고하였다. 1925년 3월 17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받아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25년 9월 25일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國外容疑朝鮮人名簿 303면
- 判決文(大邱覆審法院:1925. 3. 17)
- 判決文(大邱地方法院:192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