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7권(2022년 발간)
1913년 무렵 중국 만주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1921년 음력 2월 무렵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을 취하며, 여규범(呂規範)과 함께 어대선(魚大善)을 만나 독립공채 모집을 논의하고, 공채권 15,400원을 교부하였다. 1922년 5월 돈화현성(敦化縣城)에 위치한 돈화현회에서 간사로 활동하였다.
1923년 3월 1일 중국 돈화현과 영안현(寧安縣), 액목현(額穆縣)에 근거를 두고 있던 북로군정서와 대한국민회(大韓國民會)·광복단(光復團)·의군단(義軍團)의 대표자들이 모여 단체 연합과 수전사업(水田事業)에 대해 논의하였다. 당시 회합에 모인 독립군들은 각 단체의 모연대에서 징수한 금전으로 수전을 매입해 경영하여 독립군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때 북로군정서 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후 북로군정서 모연대장에 임명되어 중국 연길현(延吉縣) 봉밀랍자(蜂密磖子)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에 힘을 기울였다. 1923년 12월 중국 연길현(延吉縣) 숭례향(崇禮鄕) 명월구(明月溝)에서 적기단(赤旗團) 단원 등과 군자금 모집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듬해인 1924년 1월부터 함경북도(咸鏡北道) 회령군(會寧郡)에 진입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같은 해 3월 대한독립단 제3대장으로 중국 연길현 묘구(廟溝)·동불사(銅佛寺)·세린하(細鱗河)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4월 동생인 이홍래(李鴻來)가 강기성(姜基成)과 함께 하얼빈도외17도구(哈爾濱道外十七道溝)에서 밀정처단 및 군자금 모금활동을 전개하던 중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에도 이경열(李京烈)·황용운(黃龍雲)과 함께 모험대(冒險隊)를 조직하여 중국 만주지역에서뿐만 아니라, 국내로 진입해 일본 관공서 파괴와 주요관리 암살을 계획하였다.
북만주 지역의 독립운동단체들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1925년 1월 중국 길림성 목릉현(穆陵縣)에서 부여족통일회의(扶餘族統一會議)가 개최된 후, 그해 3월 신민부가 조직되었다. 이때 신민부에 참여하여, 재무부 징모대장(徵募隊長)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26년 신민부는 돈화현을 세력범위로 포함시키기 위하여 돈화현 이도양자(二道梁子)에 신민부 돈화변사부(敦化辨事部)를 설치하고, 돈화현 내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신민부원으로 가입시켰다. 이때 신민부 돈화변사부 고문(顧問)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27년 1월 4일 중국 유순대(遊巡隊)에 의해 돈화현 이도양자에서 체포되었다. 곧 풀려나 신민부 별동대장(別動隊長)으로 활동하던 중, 1928년 1월 28일 영고탑(寧古塔)에서 중국 관헌에게 신민부 단원 2명과 함께 체포되었다. 1929년 7월 한족총연합회(韓族總聯合會)가 조직되었을 때 이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1931년 2월 한족총연합회가 한족자치연합회로 개편된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나갔다. 1932년 중국 영안현(寧安縣) 산시참(山市站)을 중심으로 군자금 모집과 밀정 처단 등의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정부는 202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9)(조선독립운동(朝鮮獨立運動)에 관한 정보(情報), 두도구분관주임(頭道溝分館主任):1919. 4. 15)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35)(불령단(不逞團)의 연합회의(聯合會議) 개최(開催)와 수전사업(水田事業)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3. 4. 9)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37)(선지(鮮地) 침입(侵入) 불령선인(不逞鮮人)의 행동(行動)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4. 1. 17)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38)(간도(間島) 및 접양(接壤) 로지령(露支領)에 있어서 불령선인단(不逞鮮人團)의 근황(近況)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4. 1. 25, 간도지방(間島地方) 불령선인(不逞鮮人)의 폭동음모계획(暴動陰謀計劃)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4. 2. 21, 김좌진(金佐鎭) 일파(一派)의 현황(現況)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4. 3. 15)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41)(신민부(新民府) 조직(組織)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5. 4. 7, 접양지방(接壤地方) 불령단(不逞團)의 암투(暗鬪)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5. 4. 18)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재만주(在滿洲)의 부(部)(43)(대정(大正)15년(年) 5월 중 간도(間島)(훈춘현(琿春縣)을 포함) 및 접양지방(接壤地方) 치안정황(治安情況),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6. 6. 4)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선인(鮮人)과 과격파(過激派)(3)(영안(寧安), 액목(額穆) 및 돈화현(敦化縣) 지방 한족공산당(韓族共産黨)의 기관(機關)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2. 5. 25)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선인(鮮人)과 과격파(過激派)(5)(간도(間島) 및 접양지방(接壤地方) 불령선인(不逞鮮人)의 행동(行動)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4. 2. 12)
- 조선인(朝鮮人)에 대한 시정관계잡건(施政關係雜件)-일반(一般)의 부(部)(3)(돈화현(敦化縣) 지방(地方) 재주(在住) 조선인(朝鮮人)에 관한 건, 간도총영사(間島總領事):1926. 6. 8)
-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 7-2(독립운동자금모집과 적화운동기획자 검거의 건, 조선총독부 경무국 고등경찰과, 1921. 6. 7)
- 조선일보(朝鮮日報)(1927. 1. 20)
- 중외일보(中外日報)(1927. 1. 19, 1928. 2. 11)
- 국외용의조선인명부(國外容疑朝鮮人名簿)(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경무국(警務局), 1934)
- 간도급만선접양지방치안정황보고잡찬(間島及滿鮮接壤地方治安情況報告雜纂)(국가보훈처) 제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