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3권(1996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19년 3·1운동 후 평북 의주에서 청년동지회(靑年同志會)를 조직하여 임시정부 후원 활동을 전개하다가 같은 해 4월 초순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의 후원기관인 상해한인민단(上海韓人民團)에서 서무부장(庶務部長)으로 일하면서 상해 지역 한인의 민족의식 고취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적극 후원하였다. 그 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입법기관이자 독립운동의 방략을 논의·결정하는 기구였던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의 비서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19년 10월 9일 임시정부로부터 애국금(愛國金) 수합 및 기타 중대 임무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부여받고 국내로 귀환하던 도중, 중국 안동현(安東縣)에서 일경에 붙잡혀 평양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0년 2월 10일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신문(1920. 2. 2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