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음력 11월경 평안남도 평양부에서 비밀결사 공성단(共成團)에 가입하였다. 공성단은 1919년 음력 11월 평양에서 현기정을 중심으로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였다. 중국 유하현(柳河縣) 삼원포(三源浦)에서 조맹선이 이끄는 하는 독립단과 연계되었다.
공성단은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여 중국 유하현 독립단에 송금하였다. 더불어 독립신문(獨立新聞)과 포고문 같은 한국 독립에 관한 문서를 각지에 배포하였다. 1919년 12월 공성단원인 오완종과 김창섭은 “1920년 1월 1일은 폐점을 하고 일본 국기를 띄우지 말라”는 내용의 문서 약 100매를 작성했다. 이들은 문서를 평양 시내에 배포했다.
그로 인하여 1920년 5월 일제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가 피격되어 체포되었다. 같은 해 10월 평양지방법원에서 ‘제령(制令) 제7호 위반’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매일신보(每日申報)(1920. 5. 20, 10. 17)
- 독립신문(獨立新聞)(1920. 5. 29)
- 동아일보(東亞日報)(1922. 1. 24)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