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조선혁명군은 1929년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 정당인 조선혁명당(朝鮮革命黨)과 국민부(國民府) 산하의 무장부대로 창건됐다. 박순복은 1930년 이후 조선혁명군에 가담해 군자금 모집, 군사훈련 등의 활동을 했다. 이후 박선빈은 국민부 제3구 감독이 돼 1932년 4월에 신빈현 하전자(下甸子)에서 국민부와 중국 항일의용군이 합동으로 전개한 반만(反滿) 항일시위를 이끌었다. 또한 같은 해 6월에는 조선혁명군 소속 군관학교 학생 62명을 모집하는 활동 등을 펼쳤으나 9월경 체포됐다.
박순복은 1934년 1월 26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았다. 이후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4년 10월 26일 출옥했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동아일보(東亞日報)(1933. 5. 23, 11. 16, 12. 1, 193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