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만주에서 조직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 소속으로 단원들을 규합하여 항일 무장투쟁에 참여하였다. 대한독립단은 3,1운동을 계기로 보다 효과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보약사(保約社),향약계(鄕約契),농무계(農務契),포수단(砲手團) 등 주로 의병운동(義兵運動) 계열의 인사들이 1919년 4월 각 단체를 해산하고 결성하였다. 복벽주의(復辟主義)를 이념으로 하였으며, 본부(本部)는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에 두었다. 도총재 박장호(朴長浩), 부총재(副總裁) 백삼규(白三圭)였으며, 도총재부 산하에는 사무기구로 총단(總團)이 있었는데 총단장에 조맹선(趙孟善), 부단장에 최영호(崔永浩), 김원섭(金元燮)이 활동하였다.
국내외에 100여개소의 지단,지부를 설치하였으며, 만주지역에서는 거류동포 100호 이상을 구(區)로 하는 관구(管區)를 두고 10구에 단장을 두어 자치행정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대한독립단은 남만지역의 환인(桓仁),장백(長白),무송(撫松),임강(臨江),관전(寬甸),집안(輯安) 등 10개 현에 지단을 세웠다. 이후 1923년까지 국내와 만주지역에서 활발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으며,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를 거쳐 의군부(義軍府)로 발전하였다.
백용기는 1919년 3월 봉천성(奉天省) 집안현(輯安縣)에서 대한독립단의 총무(總務)를 역임하였고 맹철호(孟喆鎬)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1920년 동지(同地)에서 대한독립단원(大韓獨立團員)을 모집하였으며, 1921년 동단(同團) 집안현 지단장(支團長)을 역임하였다. 1927년 참의부(參議府) 제1중대(中隊) 군의(軍醫)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韓國獨立運動史 資料41(國史編纂委員會) 中國東北地域篇ⅲ 127~128면
- 韓國獨立運動史 資料43(國史編纂委員會) 中國東北地域篇ⅴ 112~115면, 506~508면
- 獨立運動에 관한 건(1919. 5. 8)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10)
- 鴨江沿岸地方 不逞鮮人 狀況에 관한 건(奉天總領事 : 1920. 8. 28)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21)
- 1921年 中에 있어서 管內 不逞鮮人의 狀況(安東 領事 : 1922. 2. 24)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32)
- 國外容疑朝鮮人名簿(朝鮮總督府 警務局, 1934) 2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