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중국에서 소학교 교사로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일본제국주의에 반대하여 조선공산당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옥고를 치렀다.
박일무는 길림성(吉林省) 연길현(延吉縣)의 영창소학교(永昌小學校)의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1926년 연길현 숭례향(崇禮鄕) 소조구(小廟溝)에서 문맹퇴치와 체육장려를 목적으로 했던 농촌청년회(農村靑年會) 상무집행위원(常務執行委員)으로 활동하였다. 1927년 5월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 만주총국(滿洲總局)에 입당하였으며, 동구구역국(東溝區域局) 소명월구(小明月溝) 야체이카 책임자로 활동했다. 또한 7월에는 연길현 숭례향 구재촌청년회 상무위원이 되었다. 이후 박일무는 10월에 발생한 제1차 간도공산당사건 당시 검거되어 1928년 12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1929년 1월 4일에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28. 12. 27)
- 東亞日報(1928. 4. 30, 12. 6, 12. 28)
-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강만길·성대경, 1996) 206면
- 間島 및 琿春地方朝鮮人의 結社團體 調査表(1926. 4월)
- 日帝侵略下韓國三十六年史(國史編纂委員會) 제8권 816~817·923·99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