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만주에서 조직된 광한단(光韓團) 소속으로 군자금 모금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광한단은 1920년 2월 봉천성(奉天省) 관전현(寬甸縣) 향로구(香爐溝)에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로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의 소장파 대원들인 현정경(玄正卿),현익철(玄益哲),이시열(李時說),이호원(李浩源),김석손(金石巽),홍원경(洪元京) 등이 중심이 되었다. 단원들 사이의 정의적(情誼的)인 친목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단원들에게 평등한 지위를 부여하고, 단원들 사이의 대동단합을 이룩하고자 하였다. 엄격한 훈련을 받은 무장대원을 조선 국내에 파견하였다. 폭탄과 단총으로 무장된 광한단 대원들은 조선총독부 군사기관,행정기관의 파괴와 조선총독부 주구(走狗)의 박멸에 힘썼다.
1920년 11월 모험대(冒險隊)를 중심으로 국내에 진입하여 격문을 배포하는 등 평안도와 황해도 등지에서 적극적인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동단(同團)은 대한통군부(大韓統軍府)에 통합되면서 발전적인 해체를 보게 되었다.
이광혁은 1920년 음력 8월 관전현에서 광한단에 가입하였으며, 동년(同年) 11월부터 1921년 이로 인해 이광혁은 3월까지 평북(平北) 정주(定州)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 체포(逮捕)되었다.
이로 인해 이광혁은 1921년 7월 14일 평양복심법원(平壤覆審法院)에서 소위 대정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무기징역(無期懲役)을 받고 경성형무소(京城刑務所)에서 옥고(獄苦)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假出獄關係書類(국가기록원 소장)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4집 954면
- 한국독립운동사사전(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제3권 368면
- 光韓團員 檢擧의 件(1921. 4. 20) 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⑶
- 判決文抄本(平壤覆審法院:1921. 7. 14)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