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중국 집안현(集安縣)에서 열린 독립군 단체 회의에 참여하였다가 일군(日軍)의 습격을 받아 희생되었다.
1925년 2월 27일 이 참의부(參議府)의 최고 지휘관인 참의장 겸 제2중대장을 겸하고 있던 최석순(崔錫淳)이 60명의 대원들과 함께 집안현 고마령(高馬嶺) 산중에서 군사회의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이를 사전에 파악한 일제의 초산경찰서(楚山警察署) 소속의 일경(日警)이 기습 공격을 가해 오면서 독립군과 일제 경찰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다. 당시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던 참의부 대원들은 일경의 기습을 받고 커다란 피해를 입었으며, 참의장 최석순 이하 42명이 사살되고 3명이 체포되었으며, 15~16명의 대원만 가까스로 피신하였다. 이로 인해 참의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김무용은 1924년 5월 독립운동단체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치 하에 통합할 것을 촉구하는 남만군인대표(南滿軍人代表)의 선언에 의용군(義勇軍) 제1중대원으로 참여하여 남만주군대표(南滿洲軍代表) 명의로 서명하였으며, 1925년 만주 집안현 고마령에서 개최된 육군주만참의부(陸軍駐滿參議府)의 군사회의에 참석하였다가 일군(日軍)의 습격을 받아 교전(交戰) 중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신문(1924. 2. 2)
- 신한민보(1924. 3. 6)
- 韓國民族運動史料(국회도서관) 중국편 324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10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67, 504, 570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48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