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2권(1996년 발간)
평북 벽동(碧潼) 사람이다.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에서 무장투쟁이 활발히 전개되자 1920년 독립군에 입대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4년경 통화현(通化縣) 강산(岡山) 두도구(頭道溝)에서 토군(土軍)과 충돌하여 전사 순국하였다.
당시 만주지역에는 일제의 사주를 받은 중국군과 마적 등 그 지역의 토착세력들이 돈을 제공하겠다는 일제의 유혹에 이끌리어 한인들을 납치 또는 살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그 때 강병선은 재만한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활동하다가 젊은 나이에 비명횡사한 것이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제3권 809·811면
- 독립신문(192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