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1919년 음력 7월 간도국민회(間島國民會)의 파견원 박용운(朴龍雲)이 함경남도(咸鏡南道) 홍원군(洪原郡) 주익면(州翼面)의 곡물상 정염구(鄭濂球)에게 군자금 모집을 의뢰하였다. 이에 정염구는 지역의 무역상 도명수(都明洙)‧김태균(金泰均) 등으로부터 러시아 루블화를 모금하였다.
같은 해 음력 8월에 모금한 자금 2만 5천 루블을 블라디보스톡(海蔘威) 신한촌에서 한위건(韓偉健)에게 전달하여 국민회를 지원했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1921년 4월 21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대정(大正)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1921년 6월 6월 항소가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21. 6. 6)
- 형사공소사건부(刑事控訴事件簿)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3. 22, 4. 25, 5. 4, 12. 28)
- 매일신보(每日申報)(1921. 5. 6)
- 독립신문(獨立新聞)(1921. 5. 7)
- 신한민보(新韓民報)(1921. 7. 7)
- 기려수필(송상도 저, 강원모 외 역, 2014) 제3권 10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제10집 1156~115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