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경기도 장단(長湍) 사람이다. 1908년 음력 2월 박종환(朴宗煥) 의병장 의진에 참여하여 중군장(中軍將)으로서 경기도 고양(高陽)·과천(果川)·파주(坡州)·장단(長湍) 일대에 걸쳐 활동하다가 일병과 교전중에 박종환 의병장이 부상당하자 최순좌(崔順佐)·이춘흥(李春興)·유충렬(柳忠烈)·이명준(李明俊)·전복규(田福奎)·최춘식(崔春植)·이용현(李容鉉)·권중삼(權重三) 등과 합세하여 스스로 의병장이 되고 부하 수십 명과 함께 동년 2월 하순 파주군(坡州郡)과 교동군(交洞郡)에서 동민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펴다가 붙잡혔다. 그 뒤 동년 9월 22일 경성공소원에서 소위 강도죄로 교수형을 선고받고 상고했으나 동년 12월 5일 고등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別集 第1輯 19∼23·45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