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경기도 용인(龍仁) 사람이다.
1919년 용인지방에서 3·1독립운동에 참여후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1919년 4월 15일 박장호(朴長浩)·조맹선(趙孟善)·백삼규(白三奎)·조병준(趙秉準)·전덕원(全德元)등 대표자 500여명이 봉천성(奉天省)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 서구대화사(西溝大花斜)에 모여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을 결성하였을 때에 여기에 참가하여 즙안(輯安)·환인(桓仁)지역의 총지단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20년 5월에는 즙안현지사(輯安縣知事)에게 청원서를 제출하여 교민의 생활대책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1921년에는 즙안현에서 무장독립군을 조직, 부하 200여명을 무장시켜 압록강 중류·하류지역으로 내려와서 국내진입을 시도하였으며, 1923년 12월에는 통의부(統義府) 군수국장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무장항일 투쟁을 계속하였으며, 부하를 평북일대에 파견하여 국내지단 조직 및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였는데, 강계(江界)에서는 김신애(金信愛)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25년 정월 길림(吉林)에서 남북만주의 독립운동 단체 통의부, 의군부 등 10여개 단체대표 25명이 모여 회의한 결과 정의부(正義府)가 탄생하자 그 자치분과위원으로서 이진산(李震山)·최명수(崔明洙)와 함께 재만동포를 위하여 일하였다.
1931년 만주사변 이후에는 주녕현(朱寧縣)지방 산간에 피신하여 영농을 하며 은거하였다 한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고등경찰요사 118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53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2권 950·1014면
- 국외용의조선인명부(총독부경무국) 277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247·333·434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44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