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27년 7월 20일 정의부 제5중대장 김석하(金錫河)의 명을 받아 정의부원인 홍학순(洪學淳)·장기천(張基千)·이근수(李根秀)와 함께 의주군 가산면(加山面) 방산동(方山洞)에 출동하여 일경의 밀정 강영화(姜榮化)·계승호(桂承浩)를 체포하여 총살하였다. 또한 동년 7월 24일에는 역시 김석하의 명령을 받아 이진무(李振武)·홍학순·김치복(金致福)·이원진(李元珍)·장기천·김성숙(金聖琡) 등과 함께 국내로 진입하여 구성(龜城) 경찰서 조악(造岳) 주재소를 습격하여 일경 중위호(重爲好)를 사살하였다. 1928년 8월에는 장기천·최성준(崔成俊)·최성춘(崔成椿)과 함께 의주(義州) 용만 금융조합(龍灣金融組合)과 식산은행(殖産銀行) 의주지점을 습격하여 군자금 900원을 확보하였으나, 일경에게 탐지되어 체포되었다. 결국 1929년 9월 18일 장기천(張基千)은 징역 15년형, 최성준은 2년, 최성춘은 2년, 그리고 그는 징역 1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 8권 508·509·522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02면
- 기려수필 34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50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4권 920면
- 동아일보(1929. 6. 12, 7. 14, 9. 18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