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194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김은석・박상동 등과 함께 기독교 포교를 통해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높이는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1937년 3월 고베중앙신학교(神戶中央神學校)를 졸업한 후, 나고야남교회(名古屋南敎會) 및 쓰키지전도소(築地傳道所) 담임목사 겸 나고야시 재류 조선기독교 간부로 일했다.
중일전쟁 발발 이후, 1939년 일제가 종교단체법을 제정 공포하여 종교단체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이에 1940년 10월 김은석・박상동 등과 함께 겉으로는 기독교 포교를 표방하면서, 한국인의 민족의식 함양과 일제의 국력이 피폐한 시기를 이용해 독립운동을 전개할 방안을 비밀리에 논의했다. 1941년 2월 김은석・박상동과 함께 민족의식 고취, 기독교도의 동방요배와 신사참배 반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1941년 12월 김은석・박상동과 함께 체포되어 1년간 미결수로 옥고를 치르고, 1942년 12월 30일 기소유예로 석방되었다.
정부는 202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소화특고탄압사(明石博隆・松浦總三, 1976) 7권 177면
- 재일조선인관계자료집성(박경식, 1976) 제5권 65~79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별집3집 174~179면
- 조선감리회보(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1984) 제2권
- 해외의 한국독립운동사료(국가보훈처, 2019) 일본편(13) 9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