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경북 울진(蔚珍) 사람이다. 서간도지역 독립군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고향에서 매화만흥학교를 졸업하고, 영해의 송천의숙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1910년 일제에 의해 한국이 강점되자 가족을 데리고 만주로 망명하였다. 곽무는 1915년 11월 4일 서간도(西間島)에서 조직된 부민단(扶民團)에서 순회원, 교섭원 겸 선거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지방조직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참여한 부민단은 1912년 가을 독립운동가들이 경학사를 바탕으로 조직하였다. 부민단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는 재만 한인의 토대 위에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 독립전쟁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1919년 3·1운동이 전개될 때까지 부민단은 독립전쟁기지로서 그 사명을 다하였다. 그후 같은 해 4월 초순에 군정부(軍政府)가 성립된 것을 계기로 부민단의 모체 위에 한족회(韓族會)가 조직됨으로써 부민단은 발전적으로 해체되었다. 곽무는 이시기 서간도 지역에서 한족회(韓族會) 설립, 상해 임정과의 연락, 육영소학교(育英小學校) 교장 등으로 활동하던 중, 1920년 11월 일본군에 의하여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第2卷 290·291面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4輯 964面
-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511面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5卷 403面
- 韓國獨立史(金承學) 下卷 79面
- 蔚珍의 얼(蔚珍郡, 1982) 23面
- 蔚珍郡誌(1984年) 350面
- 現代史資料(姜德相) 第28卷 443·444·631面
- 獨立新聞(1921. 1. 21)
- 朝鮮民族運動年鑑(在上海日本總領事館) 159面
- 蔚珍月報(199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