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42년 7월경 경남 창원군(昌原郡) 창원면(昌原面) 동정리(東井里) 소재 신사(神社) 뒤 숲속에서 창원보통학교(昌原普通學校) 출신 급우 박상규(朴相圭)·박대근(朴大根)·백정기(白政基) 등 10여 명과 같이 한국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 청년독립회(靑年獨立會)를 조직하고,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년독립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계속하던 중 1943년 4월 ‘조선독립만세(朝鮮獨立萬歲)’라 쓴 벽보를 창원역 등지에 붙이면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다가, 1944년 12월 진해헌병대에 의해 체포되었다. 세칭‘창원만세사건(昌原萬歲事件)’으로 알려진 이 사건으로 그는 부산지방법원에서‘미결수’로 옥고를 치르던 중 8·15 광복을 맞이하여 부산형무소에서 출옥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終結身分帳保存簿(釜山刑務所:1988. 6. 16)
- 釜山日報(1985. 10. 15)
- 釜山·慶南三一運動史(三一同志會:1979) 698∼700면
- 慶南新聞(1986. 3. 12)
- 서울新聞(1989. 6. 6)
- 韓藥協報(1990. 9. 10)
- 출소확인증명원(부산구치소:1988. 6. 16)
- 내고장 傳統(마산시:1982) 109∼1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