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평북 선천(宣川) 사람이다.
만주의 독립군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차원몽은 정의부(正義府)에서 활동하였다. 정의부는 1924년 11월 25일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등 8개단체대표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림(吉林)에서 조직되었다. 정의부는 중앙본부를 처음에는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에 두고 관전현(寬甸縣)·집안현(輯安縣)·환인현(桓仁縣)·통화현(通化縣) 등 4개현의 일부를 제외한 지역에 10개의 지방총관소(地方總管所)를 설치하였다. 1926년 말 경에는 17개 지방총관소를 설치하고 봉천성(奉天省)과 길림성(吉林省)에 살고 있는 한인 17,000여 호, 87,000명을 관할하였다.
그는 정의부에서 1925년 경 사령부관(司令副官)으로 박대호(朴大浩)·문호석(文浩石)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이후 양세봉(梁世奉) 휘하의 조선혁명군 제1영장(營長) 심용준(沈龍俊)의 부관으로 활동하다가, 1938년 경 집안현 신개하(新開河)에서 일경에게 체포되어 영대곡(永臺谷)에서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韓國獨立運動史(文一民) 481面
- 韓國獨立史(金承學) 280面
- 朝鮮獨立軍材料(通化市 案目錄 15號卷共1項, 1995. 6. 5)